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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별주부전의 고장 비토 벚꽃길에서 제8회 사천비토섬별주부전축제 열린다! 제1회 비토섬별주부전 가요제 참가자 접수

전래동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가 전해오는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섬에서 아름다운 비경을 배경으로 지역문예인들에게 발표의 장을 마련하고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위한 '제8회 사천비토섬 별주부전축제'가 오는 3월 31일(금)부터 4월 1일 이틀간 열린다.


사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별주부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비토 벚꽃길에서 토끼와 거북, 그리고 용왕을 만나다'를 주제로 서포면 거북길 447 소재 비토해양낚시공원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31일 용왕제 봉행과 터밟기를 시작으로 체험행사(투호, 굴 까기, 떡메치기, 윷놀이, 맨손 고기 잡기, 보물찾기 등), 공연행사(별주부전 연극, 판소리,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노래 경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별주부전축제에서는 '제1회 비토섬별주부전 가요제'가 3월 31일(금) 오후 8시에 열린다. 이번 가요제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봄날 벚꽃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밤에 열려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가요제의 접수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별주부전추진위원회(055-830-5230) 전화접수하여 31일 12시부터 예심을 거쳐 본선 행사로 이어진다. 대상 100만원을 비롯해 총 20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비토섬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전국에 알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 및 먹거리 제공으로 도·농 교류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방주 기자 (jinj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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