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O Festival

축제 소개

축제개요

기간
2023. 3. 31.(금) ~ 4. 1.(토) / 2일간
장소
비토해양낚시공원주차장(서포면 거북길 447)
주제
사천비토섬별주부전축제 - 비토 벚꽃길에서 토끼와 거북, 그리고 용왕을 만나다.
내용
2023. 3. 31.(금) ~ 4. 1.(토) / 2일간
개막식
2023. 3. 31.(금)  19:00 ~
주최/주관
사천비토섬별주부전축제추진위원회
후원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서포면복지발전위원회, 서포면자생단체협의회,서포면주민자치위원회


사천비토섬별주부전축제는 비토섬에 전해져 내려오는 별주부전의 전설과 아름다운 비경을 대·내외 홍보하고 주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지역 문예인들의 발표의 장 제공을 통하여 향토문예 전승자 역할은 물론 용궁 퍼레이드, 지역특산물 판매장, 다문화 가족 특화음식코너 등 다양한 행사 및 장터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축제입니다.


제 7회 비토 별주부전 축제 행사사진

별주부 전설

옛날 옛적에 비토섬 일대를 생활 터전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토끼 부부가 있었다.
어느 날 자혜리 돌 끝 바닷가에 남해바다 용왕님의 명을 받고 찾아온 별주부(거북)의 감언이설에 속아 남편 토끼는 별주부의 등을 타고 용궁으로 가게 된다.

용궁에 도착한 토끼는 용왕은 병들어 누워있고, 의원의 처방에 따라 “토끼 간 외에는 백약이 무효하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죽게 됨을 깨달은 토끼는 꾀를 내어 “소생은 다른 짐승들과 한 달 중 달이 커지는 선보름 15일에는 월등도 계수나무에 간을 걸어 두어 지금은 간이 없다”라고 거짓말을 한 후 간을 가져오라는 용왕의 명에 따라 토끼는 별주부의 등을 타고 용궁을 빠져나오게 된다. 그러나 토끼는 달빛에 반사도니 월등도를 보고 착각하여 별주부 등에서 뛰어내려 바다에 빠져 죽음으로 토끼섬이 된다.

한편 별주부는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용궁으로 돌아갈 수도 없어 거북섬이 되었으며, 남편을 용궁으로 떠나 보낸 아내 토끼는 매일 돌 끝에서 남해바다를 바라보면서 목이 빠지도록 기다리다 죽어 목섬이 되었따는 이야기가 전해 오고 있다. 아울러 예부터 월등도를 이곳 주민들은 토끼가 용궁으로 간 후 다시 돌아와 당도한 곳이라는 뜻의
“돌아오다” 또는 “당도하다”의 첫머리 글자를 따서 돌당섬 이라고도 부른다.


주최/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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